군은 다음달 7일까지 읍·면장으로부터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 후 오는 5월 7일 `칠곡군민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선발부문은 지역발전부문, 교육문화체육부문, 사회복지부문, 지역경제활성화부문, 환경보전부문 등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대상 1명을 선발한다.
추천요건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칠곡군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체육·문화 창달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희생적인 봉사로 이웃돕기와 주민선도에 공헌한 자 등이며 사망자라도 추천할 수 있다.
군은 재선충병 방제작업단을 조직해 피해목 발생시 벌채, 훈증 및 파쇄처리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4년 북삼읍 오평리 산34-1번지, 율리 산20번지 일원에서 최초 발생된 이래 지속적인 방제작업 및 예방나무주사를 통해 2009년에는 피해목이 3본으로 매년 피해목 발생이 줄어들고 있다”며 “2012년 소나무 청정지역을 목표로 방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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