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IT대는 전임교수 102명과 학부생 4500여명, 대학원생 840여명 등으로 구성돼 전자공학부와 컴퓨터학부, 전기공학과 등 3개 학과(부)로 편성된 국내 유일의 IT 관련 단과대학이다.
조진호 초대 학장은 “1968년 전자공학과로 시작한 경북대의 IT 관련 학과(부)가학문조류를 선도하기 위해 새롭게 출발한다”며 “국제적 실무능력과 깊이를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 IT대학은 외국인교수 초빙 및 영어 전공강좌 개설 등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기업 인턴십과 산업현장 샌드위치교육 등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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