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조 의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우 그룹 창립 43주년 행사에 참석해 김우중 전 회장과 대구의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중소기업 육성과 관련해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는 것.
이 자리에서는 대구지역 몇 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개척, 기술지원,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5월 중으로 김 전 회장이 직접 대구를 방문해 중소기업들을 만나 실천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원진 의원은 (주)대우 중국 기획조사부장으로 근무할 때부터 김우중 전 회장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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