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25일 덕구온천관광호텔에서 지역주민, 민간환경감시기구, 언론사 등 150여명을 상대로 주민 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실시한 원전주변 방사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울진원전 주변지역에서 발견된 인공 방사성핵종은 국내 전역에서 검출되고 있는 수준의 세슘(Cs-137), 스트론튬(Sr-90)과 법정 허용치 대비 0.052%에 해당하는 삼중수소, 은(Ag-110m)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