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은 안 여사가 1953년부터 1956년까지 3년간 문학과 불문학 전공교수로 재직한 사령원부를 찾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령원부에는 `단기 4268년 2월18일(양력 1953년 4월1일) 교수에 임함. 安賢生’이라는 발령사항이 펜으로 기록됐고 3년 뒤 사직하자 `원에 의하여 본직을 면함’이라고 적혔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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