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탐사보도 부문-서울신문`외국인 폭력조직 대해부’
경영 관리 부문-동아일보`지하철 9호선 옥외광고 사업’
올해의 한국신문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의 영예는 `북한 김정일, 3남 정은 후계자 지명’을 보도한 연합뉴스 최선영·장용훈 기자에게 돌아갔다.
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지난 19일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취재보도 부문에 이를 선정하는 한편, 기획탐사보도 부문에 서울신문 최용규 부장 및 김승훈 기자의 `외국인 폭력조직 대해부’ 보도, 경영관리 부문에 동아일보의 `지하철 9호선 옥외광고 사업’을 각각 선정했다고 30일밝혔다. 신문협회는 연합뉴스 보도가 “정보에 대한 접근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폐쇄된 권력층 내부의 최고 기밀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포착한 취재력과 분석력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시상은 내달 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리는 제54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지며, 부문별로 각각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