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6일 포항의 현안인 송도백사장 복구 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송도백사장 복구 계획은 2000년 당시 포항시장과 시의회 의장, 포스코 사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송도백사장 복구 및 보상대책협의회’의 합의 사항으로 복구비용은 포스코에서 부담하기로 했다”면서 “어떤 시민적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복구 계획을 무력화시킨 포항시의 태도는 잘못됐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