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단장 “명문팀으로 육성할 것”
경산시 리틀야구단 창단식이 지난 10일 최병국 경산시장과 배대웅 한국리틀야구연맹 영남지부장, 배한철 경산시의회 의장, 강호석 경산시 생활체육회장, 박병욱 경산시 야구협회장 등 선수단과 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산시는 리틀야구단 창단으로 지역아마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지역어린이들에게 리틀야구연맹이 개최하는 KBO대회와 전국·지역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최병국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박태호 영대노조위원장과 영대천마리틀야구단 52명, 하양리틀야구단20명 등 72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창단식과 함께 서상우 감독과 서도원, 황준성, 황준필코치의 지도아래 전국 제패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최 단장은 “어린선수들의 투지와 열정,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코치들의 지도를 통해 명문팀으로 커 나갈것”이라며 “이번 리틀 야구단 창단이 우리나라 야구인재를 배출하는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