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총장은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축구나 풋살 등으로 화합하는 남학우들과는 달리 여학우들만의 친목을 다질만한 마땅한 행사가 없다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며 “여학우들을 위한 독특한 파티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오승혜 학생은 “여학우들의 즐길 거리가 많지 않은 현실 속에서 이러한 행사를 밑거름삼아 여학우들이 더욱 보람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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