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에 들어간 경부선 경산역사의 조감도.
코레일은 KTX 경산역사를 13일 착공했다.
경산 역사는 1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6월 준공 계획으로 시행된다.
지상 3층 건물면적 2098㎡의 새 경산역사는 지역을 상징하는 `갯바위’,`넓은 들’,`빠르게 세계로 뻗어가는 미래지향적 흐름’ 등을 형상화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역사가 완공되면 자유연결통로가 새롭게 설치돼 선로로 단절됐던 지역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열차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며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건축물로 지을 것”이라고 신축 배경을 설명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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