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국가지정 향장소재은행(은행장 박문기)는 지난 14일 바이오센터(11호관) 105호에서 `EU의약품 및 건강보조식품 원료개발과 허가절차’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 프랑스의 유명한 PL&C기업의 책임자인 자비에르 프르노(Xavier FRUNEAU)와 쟈크 반데르만데(Jacques VANDERMANDER)를 초청해 `최근 유럽 건강보조식품 및 제약산업에서 Harpagophytum 5종의 식품추출물 개발 및 제품화 사례 연구’ 및 `최근 유럽 건강보조식품 및 제약산업에서 식품추출물에 대한 관련 기관의 허가 및 등록규정’등의 세부 발표가 이어지고 발표가 끝난 뒤에는 세미나에 참석한 향장소재은행장(박문기교수)외 참석자 전원이 종합토론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국제세미나를 개최한 대구한의대학교 향장소재은행장 박문기 교수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연구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국가에서는 소재은행을 통한 소재의 개발과 분양 등을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이에 향장소재은행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재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개발·관리하고 이들에 대한 정보 DB를 구축해 연구자들 및 기업체에 빠른 시간 내에 연구소재를 분양 하겠다”고 밝혔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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