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13일 8.31, 3.30 부동산 정책과 관련, “재검토할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건교위 국감 답변에서 부동산 정책 조정가능성에 대해 “지진이 나면 폭발이 있고 여진이 있은뒤 가라앉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장관은 참여정부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다”며 “어떤 부동산정책이라도 수립되면 장기적으로 두고 봐야 한다. 주택 공급확대 정책을 병행해 나간다면 정부의 정책은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집값 상승세가 꺾인만큼 부동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정국면으로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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