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복어를 먹고 중독된 포항시의회 최영만 의장이 6일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최 의장은 그동안 선린병원 중환자실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5일 오후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병원측은 “최의장은 현재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지만 맥박은 정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의장과 함께 복어를 먹은 탤런트 현석씨는 상태가 크게 호전돼 지난 24일 신경외과 일반병동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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