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과학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기 위해 29일 영천중학교에서 `빅뱅! 2010 과학 꿈 잔치’를 개막했다.
다음달 1일까지 3일동안 열리는 과학 잔치는 “더 큰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만듭니다!”란 표어 아래 학생들이 땀과 지혜로 만든 `나만의 스탬프’ 등 40여가지의 과학체험 부스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첫 날에는 영천중 강당에서 제43회 과학의 날(4월 21일) 기념식을 열고 `리듬 줄넘기’, `아리랑 태권무’, `과학 쇼’와 같은 축하 공연을 펼친다. 게다가 과학잔치 기간에는 유리공예, 천연염색, 버섯재배, 짚풀공예 등을 할 수있도록 각종 체험 공간도 마련했고 전국발명대회나 과학전람회의 우수 작품전, 야생화 사진전 등도 한다.
또 세계 최초의 화포로 인정받은 신기전 발사 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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