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 영천병원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의사 6명과 간호사 등 30여명이 보현리 주민들을 검진하고 의약처방을 실시해줬고, 거동이 불편한 김모씨 등 7세대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도 실시했다.
자양면은 주민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경로당 앞뜰에 진료 테이블, 대기실 의자, 천막 등을 설치 해, 주민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은“교통이 불편하고 형편이 어려워 병원에 자주 가지 못했는데 직접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과 방문 진료를 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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