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대학구성원 및 지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면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지역민이 참가 하는 지역민 노래자랑 및 레크레이션, 사물놀이 등을 마련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 첫째날(11일 개막의 밤)에는 댄스팀 공연, 맛있는 주막을 찾아라, 학과별 댄스 페스티발이 열리고 초청가수 K-WILL의 축하공연 둘째날(12일 축제의 밤)에는 청소년교육상담학과의 청소년들을 위한 퍼포먼스, 합기도 시범공연, 기린가요제, 초청가수 태사비애 축하공연이 열린다.
마지막날(13일 종야의 밤)에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총장, 총동창회장, 총학생회장이 30주년 기념 핸드프린팅, 지역주민 노래자랑 및 가요제, 사물놀이 공연,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대학 축제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지도하고 있는 학생처장 김세기 교수는 “이번 축제는 우리대학의 30주년 생일을 대학구성원들 만의 잔치가 아니라 지역민과 졸업생이 하나 돼 축하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학 축제라고 하여 재학생들만이 참가해 즐기기 보다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많은 지역민과 청소년의 참석을 유도해 같이 즐김으로서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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