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농구부(감독 서대성)는 최근 김종범-김동량 콤비의 맹활약으로 3연승을 거둬 5위에 랭크돼 있으며 지난 7일 전승행진을 달리던 명지대에 2점차의 신승을 거두며 상승세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010 대학농구 리그전은 1부 리그 12개 대학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오는 6월25일까지 경기를 치르며 종전 대학농구연맹이 학기 중에 개최해 왔던 전국단위의 토너먼트대회를 폐지해 학생선수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고 지덕체를 겸비한 대학선수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학농구 1부 리그 대학,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대학농구연맹이 작년에 합의한 바에 따라 출범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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