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축제 참가, 오징어·김 등 홍보
포항시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일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장미축제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 홍보와 영일만항 포토세일을 했다.
이번 후쿠야마시 장미축제에는 시 서진국 국제화전략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축하사절단을 구성, 기념식과 퍼레이드행사에 참가한 뒤 자매도시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오는 7월23일부터 26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후쿠야마 시민들의 포항방문을 요청했다.
시는 또 축제장에 시 홍보부스를 설치해 포항 특산물인 오징어, 김 등을 시식 및 판매행사도 가졌다.
후쿠야마시는 일본 히로시마현에 소속된 인구 47만의 도시로 신일본제철소가 있는 철강도시다. 포항시와는 1979년 자매도시를 체결해 올해로 31주년째를 맞고 있다.
시는 또 17, 18일 이틀간 오사카를 방문, 영일만항 포트세일을 가질 계획이다.
첫날 열린 영일만항 포토세일에는 오사카 지역의 물류기업, 선사 등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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