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가족위해 투표로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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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위해 투표로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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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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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선관위,`투표참여 친구 추천’ 등 경품행사로 분위기 확산 대구경북, 투표율 55% 넘어설 듯
 
 
 `6·2’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의 투표참여운동이 조직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앙선관위 등 각급 선관위는 지난 주말부터 대구경북 등 전국 곳곳에서 투표참여 퍼포먼스 등 캠페인을 벌이며 투표참여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선관위는 또 투표참여 뿐만 아니라 복잡한 `1인 8표’투표절차 등 투표방법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대구경북선관위는 선거일 직전인 1일까지 `투표참여 친구 추천하기’ `투표율 알아맞히기’ 등의 다양한 경품행사도 벌이고 있다.
 민간차원의 투표참여 캠페인도 활성화되고 있다. 각 후보진영의 투표독려 활동은 물론이고 시민사회단체와 대학생, 인터넷 카페 등을 중심으로 투표하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20~30대 세대의 투표참여를 위한 `NO VOTE, NO KISS!’`(투표 안하면 키스도 하지마)’ 등의 캠페인이 인터넷을 타고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총학생회와 각종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투표참여 열기가 퍼지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최근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59.5%로 지난 2006년(46.8%)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다.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64.4%로 2006년(56.6%)에 비해 높아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이번 선거가 `1인 8표’라는 사실을 모르는 유권자가 10% 가까이 존재하며, 특히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마한 후보자에 대한 인지수준도 65.7%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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