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추진 과정·지도자 경험담 특강·농촌생활 체험
2009년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인 구미시는 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에 위탁해 16~25일 9박 10일간 몽골인을 초청해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단은 몽골 우브러한가이도민으로 공무원, 언론인, 의사, 새마을관계자 등 사회지도계층 소수정예요원 11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제화교육은 새마을정신이념, 새마을운동 추진과정을 특강과 새마을지도자들의 경험담을 듣고 직접 한국 농촌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무을면 무수리 도토리마을에서 1일 농촌체험과 선산읍 원리에서 감자수확에 직접 참여한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 몽골에서는 한·몽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해 6월 `한국주간(6월17일~26일)’을 마련해 주요행사가 개최되고 있다는 점에서 두 도시 뿐 만 아니라 양국간의 더욱 우의와 협력을 돈독하게 해 줄 뜻 깊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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