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민생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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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민생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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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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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전분야 적용…시민 애로사항 우선 해결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업현장 민원지원팀’(VJ특공대)의 운영을 민생현장 민원지원팀으로 확대해 시정의 모든 분야에 적용.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산하 10개 실·국마다 2개씩 지원팀을 구성해 소관 업무별 현장에 투입, 시민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건의사항을 모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민원인을 찾기 전 공무원이 현장을 먼저 찾아 애로를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민원제도의 실시는 대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현장에 투입되는 40명의 공무원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6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평상시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함께 1주일에 1차례씩 현장 출장을 실시해 시민 불편 사항을 상담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애로애로사항을 다른 업무보다 우선 해결하게 되며, 당장 해결하기가 어려운 사항은 장기 과제로 분류해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는 등시민들이 납득할 때까지 추적관리하는 일도 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새로 구성되는 20개 민생현장 VJ특공대의 운영실적을 연말에 평가해 효과가 좋다고 판단되면 시청 산하 모든 본부·사업소 및 구·군까지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범일 대구시장 취임 후 실시한 기업현장 VJ특공대는 행정자치부가 최근 개최한 제11회 지역경제혁신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민생 현장의 애로 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현배기자 j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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