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예술의 태양’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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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예술의 태양’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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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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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호미예술제’앞두고 추진위 현장 막바지 점검
 26·27일 개최…개회·추모식 시작으로 화려한 막 올려
 
26~27일 호미족에서 열리는 `제16회 호미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3일 행사 관계자들이 막바지 점검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해맞이의 고장 호미곶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호미예술제’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전 10시 해맞이광장 연오랑·세오녀 동상 앞에서 개회식 및 추모제를 시작으로 영일만 월월이 청청의 공연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오전 11시 30분에는 새천년기념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흑구문학상시상식(수상자 윤재천)이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포항시립극단의 특별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오후 1시 30분부터는 국립등대박물관 일원에서 전국 초·중 ·고 ·일반부 백일장과 전국미술사생대회가 성대하게 치뤄질 예정이며 오후 3시에는 한흑구 선생 탄생 101주년을 기념해 흑구문학관 개관을 앞두고 현판식이 열린다.
 한편 26일 오후 5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는 하얀사랑연수원에서 한국수필춘추사 주관으로 수필강연회가 열려 예술과 문학이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미예술제 추진위원회 서상은 회장은 “현장 곳곳을 누비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면서 호미곶의 지리적, 역사적 상징성을 홍보하고 해양문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본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한 뒤 “호미곶을 한국수필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문의 054-284-8892.
  /이부용기자 lb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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