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 녹색체험교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 녹색체험교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현재 7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지금도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 녹색체험교실에서는 미래의 녹색지킴이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녹색식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기 힘든 도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직접 만지면서 관찰할 수 있는 원예치료실과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한눈에 둘러 볼 수 있는 자생화 동산이 있으며 화분에 바위솔 등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639-7396)로 하면된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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