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대졸 공채사원을 대상으로 3주간 인턴십 교육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대졸공채 인턴십 서류전형 통과자 570명을 대상으로 포항, 광양, 서울에서 지난달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두 차례에 나눠 교육을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190명 정도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턴실습과 과제수행 및 발표, 독서감상문 작성 등 3주간의 교육으로 인턴사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직무역량, 어학능력 등을 평가받는 1차 면접과 건강검진을 받은 후 임원 면접을 실시하는 등 평가를 종합해 정규직으로 선발된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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