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씨는 “독도 광고를 계속하려고 했으나 계약 연장이 안돼 5월말로 광고를 내렸다”면서 “그동안 독도광고를 보고 성금을 보내주겠다는 사람들이 많아 이번에는 고민 끝에 동해를 홍보하는 광고를 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광고에는 한.중.일 3국과 동해를 나타내는 지도 위에 `이것은 동해라고 불립니다(It is called the EAST SEA)’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다.
조 씨는 “이 광고를 보고 한인 2, 3세들이 동해 표기 문제와 역사를 한번 생각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