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공항을 출발, 28일간 애환의 땅 사할린의 현지가족들을 방문하는 이들은 현지 가족들과 재회의 시간을 가진 후, 다음달 16일 귀국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현지가족 방문은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이주, 영주 귀국해 대창양로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 본인들의 간절한 소망과 사할린에 남아있는 가족들과의 재회로 영주귀국어르신과 현지가족의 이중이산의 아픔을 위로함과 동시에 가족애 확인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위한 것으로 도가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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