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영주에서 안동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철로에 마대자루 비슷한 물체를 발견하고 정차했으나 열차 좌측부분이 피해자 A씨와 충돌했다는 화물열차 기장의 말에 따라 A씨가 인근 모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철로 변에 누웠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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