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경주로 법인등기이전을 마쳤다.
한수원은 지난 19일 임시 본사인 경주시 성동동 KT 건물에 직원 100여명을 출근시킨 뒤 본사 주소지를 지난 23일 경주로 옮겼다고 25일 밝혔다.
본사 경주이전에서 한수원은 현재 방폐장을 짓고있는 양북면 봉길리에 2014년까지 사옥을 건립, 서울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작년 기준으로 연 매출액 5조원, 순익규모가 5000억원에 이르며 작년 본사에서 납부한 지방세만 50억원에 달해 경주시의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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