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환경보전기본계획 중간보고회
“모든 개발사업시 환경성 검토 철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쾌적한 21세기 영덕의 환경상을 제시하고 중·장기적인 환경개선 목표 수립과 이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영덕군 환경보전기본계획’ 초안 작성의 중간보고회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환경보전기본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의거 5년마다 수립하게 돼 있으며 이번 계획기간은 2011년~2015년까지로 자연환경, 토양,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 전 분야에 대해 환경현황 기본조사 및 분석을 통한 환경보전 이행 방안과 개발에 따른 환경파괴의 최소화 방안이 제시됐다.
중간보고회에서 김병목 군수는 “영덕은 대한민국 최초 4년 연속 로하스인증서를 받은 청정지역으로 개발도 중요하지만 먼저 현 환경유지가 우선이므로 모든 개발사업시 환경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성장 군 환경위생과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등 미래환경을 위한 내용을 대폭 삽, 영덕의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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