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조상의 숨결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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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상의 숨결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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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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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촌 선비문화축제 오늘 개막
판소리 공연·전통무용 등 볼거리 다채

 
 `제2회 선비문화 대축제’가 26~29일까지 영주 선비촌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제2회 선비문화 대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간이 멈춘 마을’영주 선비촌에서 26~29일까지 열리는 선비문화 대축제는 가족단위 체험관광,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 선비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축제를 통해 선비문화대축제를 관광 상품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축제 개막일인 26일은 타악포퍼먼스와 소수서원 배향 인물인 회헌 안향 및 신재 주세붕에 대한 선현추모헌다례, 판소리 공연, 도립국악단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고 27일은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산예술단의 전통예술공연, 시민노래자랑 예선이 열린다.
28일은 영주FM방송 개국1주년기념 열린무대, 놋다리밟기재현행사, 전통무용이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전통혼례식, 예천통명농요, 전통상여 등의 재현과 시민노래자랑 본선 등이 마련된다.
전시 및 체험행사로는 생활도자기, 문인화, 다화, 석부작, 국악기, 폐백음식 등 전시와 민속품경매를 비롯해 가훈써주기, 떡메치기, 길쌈, 짚공예, 콩타작, 천연염색 등이 축제기간동안 진행된다.
김준연 선비촌장은 “영주는 `조선시대에서 시간이 멈춘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유서깊은 고장”이라며 “옛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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