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길 조성 등 8개 사업 실시…650명 모집
안동시가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명품 녹색길 조성 사업을 비롯 희망의 집수리 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취약지역 정비 및 외래동식물제거 사업,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 사업, 희망마을 프로젝트 사업, 마을특화사업 및 향토자원조사 사업, 안정적 일자리 사업(소기업취업지원)등 8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19일~7월26일까지 모집신청에 나서 평균 1.6대 1의 비율을 통과한 650명을 모집하고 사업 시행에 앞서 오는 6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9월~12월까지 4개월간으로 인건비는 1일 3만3000원에 주·월차 수당 등을 포함 월 평균 83만원의 급여와 4대 보험을 가입해 준다.
시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고용확대의 효과뿐 아니라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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