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포항지역 택배물량 가운데 전복 주문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진·대한통운·CJ택배 포항지점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의 택배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20%정도 증가했다는 것.
특히 포항지역 특성상 수산물인 전복이 택배 주문량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제수상품인 구이용 육류, 생선, 과일순으로 조사됐다. 과일은 가격 폭등으로 지난해보다 택배물량이 절반이상 줄었다.
한진택배 김태호 대리는 “올해는 유난히 과일선물이 준 대신 한과나 건강식품류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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