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 50명은 28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전국온누리 상품권’ 구입, 500만원 상당 과일, 소고기, 돈배기(상어고기), 마늘 등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안에 있는 국밥집에 들러 상인과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또 대형소매점 입점으로 재래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잠시나마 소상인들의 애환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충섭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은 “침체된 전통시장이 정감있고 활기넘치는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적극 돕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민생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어려움도 나누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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