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업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8월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는 1358개사로 지난 7월보다 20개사가 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40개사와 비교하면 9.5%인 118개사가 늘어났다. 지난 8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새로 입주한 업체는 28개사이고 계약 해지한 업체는 8개사로 나타났다.
신규 입주업체의 건축 면적은 총 9만3000여㎡이고, 투자 금액은 576억원에 이른다.
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기계나 전기 업종의 기업이 많이 입주한 반면 비닐가공이나 원사 생산업체는 입주 계약을 많이 해지했다”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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