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가 추석 연휴 다음날인 지난 24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간부들이 김 군군수에게 추석 명절때 주민여론 동향을 살펴보니 대부분의 주민들이 물가가 높아 굉장히 힘들었다는 어려움과 채소, 과일값이 비싸 차례상을 보기에도 겁났다는 여론을 전했다.
이에 김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이때 공직자들이 솔선해 경제살리기에 앞장서야 할것이며 관내에서 여가활동, 모임, 취미생활 등을 즐겨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발생하는 상생의 경제활동을 공무원들이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소비의 주체가 되는데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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