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의식 전문화 도입…휴게실·편의시설 등 갖춰
농어촌 지역인 영덕군에도 전문장례식장의 본격 운영으로 장례의식의 전문화시대로 진입하는 계기가 마련돼 주민들의 장례에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7번 국도 진입로 주변에 위치한 영덕전문장례식장(대표 이지희)은 VIP룸 330㎡(100평), 특실 297㎡(90평), 일반실 198㎡(60평), 132㎡(40평) 등 장례식장과 휴게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완벽히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장례지도사 1급 자격을 가진 장례전문지도사가 상주하며 장례의식을 주관해 장례절차에 문외한 신세대 상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신용협동조합원과 영덕군 관내 각 기관 및 단체의 특별우대, 24시간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 24시간 운구차량 대기(영덕군 관내 무료운송) 등의 특별조건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영덕전문장례식장 이지희 대표는 “전국적 추세인 전문화 장례식장 개업에 발맞춰 지역에도 장례의식 전문화 도입을 위해 전문장례식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최상의 시설완비, 최저가격, 편안하고 안락한 편의시설, 넓고 편안한 주차공간으로 가족과 같이 따뜻하게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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