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女子, 엣지있는 스모키 눈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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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女子, 엣지있는 스모키 눈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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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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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가을 트렌드 메이크업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매끄럽지 못하고 투명감이 없어진 상태라 가을의 낮은 기온은 피부를 쉽게 건조하고 버석거리게 만든다.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움이 강조된 깨끗한 피부. 그리고 여성들에게 있어 선명하고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은 어느덧 신중히 공을 들여야 할 가장 중요한 테크닉으로 메이크업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핵심과정이 되어 버렸다. 화장발 잘 받는 스킨 메이크업과 가을 메이크업 `스모키 쉐이드 룩’에 대해 알아보자.
 
 
   화장발 잘 받는 스킨 메이크업 3가지

 ◇ 부드러운 음영이 살아 있는 피부(Shading Skin) = 지난 시즌 펄감이 화려한 메이크업이 강세였다면 이번 가을에는 입자가 곱고 부드러운 컬러로 얼굴 전체에 천연 미네랄 성분의 베이스 제품으로 은은한 광택과 부드러운 음영을 주어 따뜻하면서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 완벽한 느낌의 도자기 피부 (Perfect Skin) =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파우더의 조화로  커버력하는 동시 자연스러움을 주어 화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도자기 피부는 결점 없는 피부를 일컬어 매끈하고 차분한 피부결, 깨끗하면서 화사한 피부톤이 귀족처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말함.
 세련된 스모키 메이크업이 가장 잘 어울리는 피부 연출법이기도 한다.
 
 ◇ 촉촉 탱탱한 피부 (Creamy Skin) = 건조한 가을이야 말로 얼굴에 촉촉한 윤기가 흘러야 요즘 흔히 말하는 동안피부에 가깝다.
 그래서 요즘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부도 꿀을 발라 놓은 것처럼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 즉, 물광 피부가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광택이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어 얼굴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이는것이다.
 

   가을 메이크업 제안 `스모키 쉐이드 룩’

 ◇ 블랙아이 스모키 + 레드립 메이크업 = 요즘 여자연예인들이 가장 많이하고 나오는 섬세하고 우아한 느낌의 스모키메이크업중의 하나이다.
 자연스러운 블렌딩과 눈꼬리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라인의 절묘한 조합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고양이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쌍겹이 없는 여성들은 크고 또렷한 눈매를 선호하여 많은 이들이 응용한다. 하지만 이 블랙아이 스모키의 단점은 라이너의 방향을 자칫 잘못 잡게 되면 오히려 눈이 작아 보이거나 처져 보일 수 있으므로 살짝 끝을 들어 올려서 그려 주는게 포인트이다.
 또한 리퀴드타입보다는 소프트한 젤이나 붓펜타입을 사용하여 그려주게 되면 더욱 부드러운 질감을 표현할수 있다.
 립스틱의 경우 눈에 포인트를 주기를 원한다면 누드톤도 좋지만, 레드립의 경우 섹시한 느낌이아니 현대적인 세련미를 줄수있으므로 원포인트메이크업에 응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흰피부에는 선명하고 강렬하게 표현되지만 어두운 피부에는 상대적으로 색대비가 떨어져서 자칫 촌스러워 보일수 있으므로 피부톤에 신경을 써주는것이 좋다. 컨실러를 이용하여 피부 베이스를 충분히 커버한 후 발라주어야하며 립라인이 밖으로 번지지 않도 라이너를 사용하여 그려주면 더좋다.
 
 ◇ 글램 스모키 (Glam Smoky) = 깊고 또렷한 눈매, 여성스러운 눈매를 강조하기 위한 아이 메이크업은 어떤 컬러를 쓰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골드브론즈와 카키 컬러가 조화를 이뤄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을 주는은은한 빛의 아우라를 발현하는 듯 여성적인 무드를 표현한 `글램 스모키(Glam Smoky)’는 옐로우빛 골드베이지 크림 섀도를 가볍게 베이스로 깔고 금빛 브론즈 컬러를 아이 홀 전체에 넓게 펴 발라 주며 눈 앞머리부터 눈초리부분까지 카키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으로, 여성의 센슈얼한 이미지를 강조해 준다.
 특히 튀지않는 차분한 컬러가 매력적이라 스모키 메이크업을 처음 하는 초보자도 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부담없이 도전해볼만한 메이크업이다.
 
 ◇ 엣지 스모키 (Edge Smoky) = 도시적인 느낌으로 현대여성들이 선호하는 “엣지 스모키룩”은 와인 빛이 가미된 그레이와 퍼플이 가미된 블랙의 오묘한 컬러 믹스로  도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해준다.
 먼저 은은한 펄 감의 실버 크림 섀도를 베이스로 깔고 그레이와인 컬러를 아이홀 전체에 넓게 펴 발라 준 후 퍼플 블랙으로 강렬하고 깊은 눈매를 표현한 후, 조금은 두꺼운 듯한 길게 뺀 아이 라인으로 포인트를 주게 되면 뚜렷한 윤곽으로 시크한 스타일을 표현하는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도움말 = 뷰티인 미용학원 (북구 남빈동) 이재희 강사 >
  /이부용기자 lb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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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비만의 주원인 음주보다 스트레스
 
식품硏, 주 2~3회 음주는 비만 영향없어
 
 
 남성의 비만원인은 음주보다 스트레스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식품연구원이 밝혔다.
 식품연구원 곽창근 박사팀은 3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해 남성비만 원인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상생활에서 매우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들이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비만일 확률이 55.3%나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곽 박사팀은 “이는 남성들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음주가 비만요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다소 낮았다.
 곽 박사팀은 “주 2~3회 이상 음주하는 남성이 비만일 확률이 약간 높기는 하나 비만의 주된 요소는 아니다”면서 “특히 주 2~3회 이하의 빈도로 음주하는 남성에게는 비만요소로 작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흡연은 비만과 반비례 관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곽 박사팀은 “흡연을 하는 남성집단에서 비만자의 비율이 오히려 낮았지만 흡연의 해악을 감안할 때 흡연이 비만을 해결하는 방법은 아니다”면서 “아울러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비만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외식도 비만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남성 가운데 주 1~6회 정도 외식을 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비만 확률이 29.9%나 높게 나타났다고 곽 박사팀은 전했다.
 곽 박사팀은 “여성 비만은 엉덩이와 하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경향이 있지만 남성은 주로 복부에 쌓여 장기를 압박하거나 기능을 위축시키고, 혈관을 막거나 손상시켜 심각한 성인병을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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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반응 없는 장기이식술 개발
 
 거부반응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장기이식 기술이 개발되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그레고리오 마라논 병원(Gregorio Maranon Hospital) 심장병치료실장 프란치스코 페르난데스-아빌레스(Francisco Fernandez-Aviles) 박사는 2일 기자회견에서 기증받은 장기를 환자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이식 후 거부반응이 없도록 생체인공장기(bioartificial organ)로 만들어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심장이나 간 등 기증받은 장기로부터 환자와 맞지 않는 세포를 모두 제거한 뒤 남은 골격(scaffold)에 환자로부터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심어 배양해 환자의 DNA를 가진 장기로 다시 만드는 것이라고 페르난데스-아빌레스 박사는 설명했다. 이렇게 하면 환자와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장기의 부족과 이식 후 거부반응이라는 두 가지 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그레고리오 마라논 병원에서 이미 8개의 심장을 기증받아 세포를 모두 제거하고 “골격”만 남겨 놓은 상태라고 밝히고 금년 말 이전에 여기에 성체줄기세포를심어 새로운 생체인공심장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앞으로 5년 안에 이러한 방식의 장기이식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그는전망했다.
 스페인의 크리스티나 가르멘디아 과학부장관은 그레고리오 마라논 병원이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생체인공장기를 만들어 내는 세계최초의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이 병원에서는 3년 전 사상 처음으로 심장병 환자의 지방조직으로부터 채취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심장병을 치료하기도 했다.
 스페인은 1989년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에 장기이식조정실을 설치, 사망환자가 발생하면 환자의 유가족에게 장기기증을 요청하는 시스템을 운용해 오고 있다.
 이 시스템이 만들어진 이후 사망환자 유가족들의 장기기증 거부율은 40%에서 15%로 크게 줄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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