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970년대부터 2009년까지 가장 많이 어획된 어종은 오징어로 전체의 31%를 차지했다.
이어 명태가 18%,붉은대게가 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주요 어획 어종은 1970∼1980년대에는 명태,꽁치 등의 어류가 70% 이상을 차지한 반면 1990년대부터 오징어와 붉은대게의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어류의 비율이 감소했다.
한편 어류의 경우 과거에는 명태,가자미 등 바다 밑에 사는 저어류가 많이 잡혔으나 최근에는 멸치,청어,꽁치 등 바다 표층이나 중층에 사는 부어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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