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동절기를 맞아 건물의 실내온도를 20도 이하로 유지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 나섰다.
건물 실내온도 20도 이하 유지
포스코는 동절기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나섰다.
포스코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포스코 본사를 비롯해 포스코센터, 포항·광양제철소내 사무동 등 건물의 실내온도를 20도 이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복입기, 전열기 사용하지 않기 등의 캠페인을 함께 펼쳐 직원들이 에너지 절감에 동참토록 했다.
포항제철소에 근무하는 정일우씨는 “사무실이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많은 활동들이 습관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동절기 실내온도 유지 외에도 노후설비를 에너지 절약형으로 개선하고 절전형 고효율 장비 사용, 점심시간 소등 등의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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