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농업인 특산품화 노력 결과”
 
　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권세헌)는 지난 11~14일까지 경기도 농협성남유통센터 하나로 클럽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 영양고추를 출품한 결과 채소부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농촌진흥청의 공동 후원으로 전국의 농업경영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품평회를 개최하고 전시, 판매도 했다.
　영양군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전국에서 출품한 6개부문(곡류, 과실류, 채소류, 특작류, 특별품목, 화훼류) 330점의 농산물 중 채소부문에 고추(일월도곡 정현종)를 출품해 동상(한농연중앙회장상)을 수상 했다.
　이는 영양 고추의 품질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으며 영양군과 농업인이 특산품화에 노력한 결과라 볼 수 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