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초등학생 사이버 스쿨 교육사업에 팔을 걷었다.
포항시는 기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사이버스쿨 범위를 일반 초등생까지 확대해 600명을 선착순 모집키로 했다.
사이버 스쿨은 학생 스스로 인터넷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등 초등 교과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
특히 학습상황을 매주 학부모의 핸드폰 문자메세지로 발송, 실시간으로 학생의 학습 진도 관리가 가능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초등 사이버스쿨은 연중 수시로 지원 가능하며 사업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희망자는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사회복지과(245-6214)로 신청하면 된다. /이지혜기자 hokma@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