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생산에서 소비까지 투명한 정보 제공이 가능한 생산이력 추적관리와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문경오미자산업 주체간 상생적 혁신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문경오미자의 투명하고 공정한 유통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기적 안정된 성장기반을 갖추고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과 시장 교섭력이 더욱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으로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 오미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조선시대 때부터 오미자 주산지로 지난 1996년부터 재배가 시작돼 현재 연간 3500t의 오미자를 생산하며 국내 유일의 오미자 산업특구로 지리적 표시 특산물로 등록됐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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