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365일 언제나 가깝고 편리하게 민원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읍면 및 주민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가 민원공무원의 일손을 덜어주고 민원인들이 기다리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은 인구 12만명의 도·농 복합도시로 행정수요가 많아 군청 및 읍면사무소와 새마을금고 등 다중이용시설에 무인민원발급기 15대를 설치 운영해 주민등록 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를 비롯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시군구민원 17종을 비롯한 법원등기부등본 발급서비스를 하고 있다.
근로자종합복지관 등 365코너에는 오후 11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들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10월말 현재 무인 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받은 제증명은 5만79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전년 5만1214건) 증가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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