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이 끝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빅 이벤트가 25일과 26일 잇따라 펼쳐진다.
24일 TCN대구케이블방송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을 위한 `2010 수능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가 25일 신명고등학교에서 열리며, 26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는 슈퍼스타K 가 배출한 인기가수들이 지역의 청소년들과 만난다.
25일 오후 7시 신명고 폴라드관에서 열리는 열린음악회는 신명고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1부 행사와 힙합그룹 `파프리카’, 인기 R&D 그룹 `T-Blue’, 2010동성로가요제 대상 수상자 신정섭, 지역의 여고생 가수 단비 등이 출연하는 2부 행사로 진행된다.
26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는 슈퍼스타K가 배출한 인기스타 서인국과 우은미 등이 출연해 지역의 청소년들과 만난다.
손영수 TCN대구케이블방송 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 외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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