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 해치는 광고물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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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해치는 광고물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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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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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내달부터 무단점용 시설물 대대적 정비 나서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가로변 및 골목길에 무질서하게 난립(방치),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 노점상, 요일시장, 입간판, 에어 라이트, 명함형 전단지 등 무단점용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12월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삶의 춤’ 운동 6대 실천강령 2번째인 `남에게 피해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 배려문화를 정착하고 25만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노상 적치물을 일제 정비해 밝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도로변과 아파트 밀집지역에 집중적으로 설치된 노점상과 요일시장은 영세 상인들의 상권 위축과 주민들의 끊임없는 민원 발생요인으로 시민의 보행과 차량 통행 원할을 위한 도로 기능 회복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무단점용 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에게 편의제공은 물론 도로 기능 회복과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등 역동도시 경산의 쾌적한 이미지를 제고 할 것”이라며 노상 적치물 행위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산시는 노상 적치물 행위자 면담, 상가번영회 등을 통한 자율정비 및 자진 철거 유도와 함께 각종 민간단체, 유관기관 및 리·통장,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로 자율정비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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