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담장 허물기 사업을 완료한 영주고등학교.
영주시가 추진해 온 학교 및 공공기관 공원화 사업으로 시가지가 녹색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어 시민들에게 접근이 용이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07년도부터 학교 및 공공기관의 담장허물기 사업 추진으로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폐쇄 되어 있는 학교를 개방해 지역주민들에게 접근성과 친근감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교 및 공공기관 담장 허물기 사업을 완료한 곳은 영주경찰서 외 33개소(학교 19개소, 공공기관 15개소)로 사업비 44억2600만원을 투입, 공원을 조성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공원화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예산 9억9000만원을 확보해 내년도에 담장 허물기 사업을 희망하는 영광여중 외 8개소에 대해 공원화사업을 추진해 도심의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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