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축산농가 “휴~살았다” 안도
문경시 영순면 한우농가와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한우농가에서 지난 15일 구제역 의심신고된 한우에 대해 방역당국은 16일 음성 판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 방역당국은 이곳 축산농가 2곳 한우에 대해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이 아닌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문경 한우농가는 예천 구제역 발생농가로부터 13㎞, 영덕 한우농가는 영덕 구제역 발생농가에서 3.8㎞ 떨어진 곳이다.
한편 경북도방역당국은 “문경과 영덕 한우농가가 음성판정이 나고 16일 오후까지 도내에서 의심신고가 더이상 접수되지않고 있다”며 차단방역활동을 강화해 구제역을 조기에 종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