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기(61·사진) 변호사가 대구지방변호사회 제50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20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50대 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중기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2년 동안 지역 변호사회를 이끌게 된다.
김중기 회장은 “경북지역을 포함한 354명의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변호사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 출신인 김 회장은 대구 계성고와 고려대를 나와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구에서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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