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기적' 대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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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기적' 대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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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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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윈터 페스티벌’ 내년 2월 6일까지 개최
 이시아폴리스 특설행사장서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핀란드 산타마을, 한국 정서에 맞게 새롭게 재현
 
 
 2010년 대구를 대표하는 겨울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더 이상 대구에서 눈을 볼 수 없다는 편견은 이제 버려야 한다.
 2010년 겨울 대구에서 벌어지는 흰 눈 가득한 산타의 기적!
 대구 MBC가 주최하고 ㈜어컴퍼니가 주관하는 `제1회 대구 화이트 윈터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이다. 2011년 2월 6일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특설행사장에서 막을 올렸다.
 `미라클 오브 산타(Miracle of SANTA)’의 테마로 산타와 함께 기적을 느낄 수 있는 이 축제에 대구 시민들은 더 이상 흰 눈에 목말라 하지 않아도 된다.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마법과 같은 화이트 겨울을 보낼 수 있다.
 눈썰매와 스케이트를 지치며 발그레해진 볼과 하얀 입김의 해맑은 아이의 미소가 가득하고 그런 아이들의 미소,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뒹굴며 함께 하는 어른들, 대구가 행복해 진다. 뛰놀며 직접 체험하는 것만큼 큰 교육은 없다.
 눈썰매, 스케이트, 옛날 썰매, 눈싸움, 전통 겨울놀이 체험 등과 같은 놀이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고 디자인 및 캐릭터 전시, 아동극, 전통 문화 체험 교육 등 직접 보고 만지며 배울 수 있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2010년 겨울 방학 아이들은 직접 보고 배우는 기쁨을 통해 보다 큰 이상을 펼치며 성장하게 될 것이다.
 특히 핀란드 로마니에미 산타 마을이 한국의 기호와 정서에 맞게 한국형 산타 마을로 재현된다.
 과자나라를 지나, 오로라를 건너, 산타를 만나러 가는 꿈속 같은 길, 그 긴 여정을 지나 드디어 산타집무실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요정과 산타가 반갑게 맞이한다.
 이어 산타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 요정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동화이야기. 산타에게 엽서를 쓰면 답장도 받을 수 있으며 즉석 사진, 엽서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산타 마을 전시관에서 영원히 남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게 될 축제 화이트 윈터 페스티벌.
 아이, 어른 모두가 행복해지는 이번 축제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나보자.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ilovewinter.co.kr)또는 전화(1566-3551)로 하면 된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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