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안동 구제역 현장 방문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에 맞서 장외투쟁 중인 민주당은 22일 한나라당의 텃밭인 대구에서 최고위원회와 장외집회를 잇달아 열고 대여공세를 계속했다.
손학규 대표는 대구 한일극장 앞에서 열린 `이명박 독재 심판 대구.경북 결의대회’에서 “한반도가 분쟁지역이 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최대 현안인 구제역을 문제 삼아 “안보국면에 몰입하느라 정부의관심·역량이 소홀, 구제역 방역망이 뚫렸다”(정동영 최고위원)며 정부를 질타했다. 또 `대구 홀대론’을 내세워 영남 민심을 공략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